3일째 체중이 정말 1도 안변한적은 처음인거 같아서 체중계를 의심해보았지만 일단 체중은 계속 그대로인게 맞는 것 같다.
체중때문은 아니고 요즘 너무 쉴세없이 먹는 것 같아서 조금은 의식적으로 간헐적 단식을 하려고 집에들어와서 간식을 안먹고 잤는데도 그대로다.
먹었으면 한 0.2 쪘으려나?ㅋㅋㅋ
점심식사 전 케톤시험지 색이 매우연분홍이다.
예전에는 쉽게 찐보라가 나왔었는데..
몸에서 케톤을 더 잘 활용하게 된거라고 믿고싶은데 잘 모르겠다.
점심은 선지국에 버터30g과 계란후라이두개
늘 항상 그러하듯 있는 음식을 먹어서 없애는 컨셉의 도시락이다
오후에 방울토마토주스 한잔 맛있당ㅎ
간식으로 사다놓은 방울토마토는 내일 회사에 꼭 잊지말고 가져가야지;;
입이 또 심심해서 키토바와 방탄커피
방탄커피는 사서 마시려니 비싸기도 하고 어쨌든 직접 만들어먹는게 좋으니까 집에서 만들었는데 그냥 사먹어야겠다;;
생각보다 방탄커피를 안마시는 날도 있어서 기껏 좋은재료로 만든 커피를 버리게될때가 있어서 안되겠다.
퇴근 전 케톤시험지 색이 더 핑크색이 됐다.
분명히 아침에 공복시간이 더 길었는데 이상한 일이다.
저녁은 엄마집근처 마라탕
마라탕은 고기랑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은데 주말이면 다시 원래집으로 돌아갈거라서 마라탕혼밥도 오늘까지다ㅋㅋ
오늘도 참 많이도 알차게 먹었다.
근데 살은 언제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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