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 68일차 다이어트 야매키토식단 일기

주말이라 체중을 늦게쟀더니 또 조금 빠진 것 같아 보인다ㅎ
일단 어쨌든 낮은 걸 보면 기분은 좋은걸로~ㅋㅋ

혈액 케톤수치가 아주 쪼끔씩 오르고는 있어서 다행이다ㅎ
이렇게까지 며칠동안 안돌아오는 경우는 드문데.
 아마도 맥주때문이겠지ㄷㄷ;;

모닝 방탄커피~..가 아니라 늦잠자서 대낮이었구나ㅎㅎ

점심은 요즘 자주 먹는 마라탕~
신선핸 야채와 고기를 듬뿍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그리고.. 저녁늦게 출출해서 간식 한봉지씩 야금야금..
누워서 먹느라고 천장배경ㅋㅋ

간식 먹다 안되겠어서 결국 고기구워먹었다..ㅋㅋ
이럴거면 처음부터 고기먹을걸 그랬다ㅠㅋㅋㅋㅋ

그런데 고기랑 피클이랑 잘먹고 배탈났다ㅠ
어제도 배탈났는대... 뭐가 문제일까ㅠ

어제는 간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가 하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고기먹고 배탈이다..
지방 많이 먹는다고 배탈 안났었는데 맥주마시고 장환경이 나빠져서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속상하다ㅠㅠ

오늘도.. 실제 탄수는 저것보다 적을텐데 그보다 단백질은 왜이렇게 많이먹었지?;
저녁에 먹은 소고기 때문일까..

나는 일단 고기를 좀 줄여야할까 싶은데 고기 넘 맛있다..
일단은 아직 키린이니까 크게 제한하지 않고 편하게 먹는걸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