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일차 다이어트 치팅일기

체중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긴한대 정말 왜 올라갔었지???
이해가 안가네...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오늘도 예쁜색깔..

치팅은.. 할생각이 아니었는대....

핑계를 대보자면 일단 느적느적 일어나서 건강검진 하러 가려는데 점심시간 걸려서 14시 이후에 병원에 갔음.

알레르기검사까지 하기로하고 피를 세통뽑음.

4시~5시에 인터넷설치하러 온다고 해서  바로 집에가서 설치하는거 보니 곧 저녁시간..

게다가 중간에 너무 스트레스받는일로 울어서 기진맥진..

어차피 저녁약속 있어서 결국 저녁까지 밥을 못먹음.

연어먹으러 가락시장으로 갔는데 가게 문닫음.
근처를 잘 몰라서 버섯전골 먹으러 미금까지 넘어갔는데 재료소진 영업종료.

너무 힘들어서 눈앞에 엽떡에게 유혹당함.

뜨겁고짠 탄수를 먹으니 달고차가운 탄수가 먹고싶어서 에라모르겠다 아이스크림까지 먹음

내일부터 다시 잘해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