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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식용색종이 몬스터 박스 먹는 색종이과자

식용색종이 몬스터 박스 먹는 색종이과자3 구입리뷰

서현역 로데오거리에 추억의간식과 수입과자를 판매하는 노상아저씨가 있는데 얼마전 몬스터 박스 먹는 색종이과자를 발견했다!
유튜브에서 보고 궁금했는데, 개당 2000원에 판매하길래 맛별로 네가지를 구입했다.
사실 유튜브에서 보던건 크나버 색종이과자인데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맛도 그들이 얘기한것과 비슷했고..ㅋㅋ

몬스터 먹는 색종이과자 딸기맛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 하고 제일 먼저 손이 간 맛이다.
뭐든 먹을때 보면 항상 가장 무난한 맛 부터 손이 가는 것 같다.
그나저나 지금보니 몬스터그림이 너무 귀엽다
저 캐릭터들은 색종이 몬스터일까? 네모네모하다ㅋㅋ

모양은 영락없이 색종이 같이 생겼는데 사실 빳빳해서 만지는 느낌은 전혀 색종이 같지는 않다
엄청얇은 우드보드지 만지는 느낌?

식감은 바삭바삭하고 맛은 딸기향 뻥과자 같다
뭐랄까.. 끝도없이 평생 먹어도 될거같은 느낌의 맛이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 먹는게 아닌걸 먹는 느낌인데 라는 기분인데 먹다보면 계속계속 들어가는것이 인간사료의 느낌이다

노란색 몬스터 식용 색종이과자는
바나나 정도 일줄 알았지만 오렌지 맛이다.
음.. 맛이 아니라 향이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맛은 이것역시 뻥과자 맛이고 오렌지는 향이 난다

맛과 식감은 동일하고 향과 색만 다른것으로 보아 다른 색도 다 비슷할거 같긴하다
게다가 맛과 향이 엄청 약하게 나서 고소하니 끝없이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긴 하다

몬스터 식용색종이 과자 껍데기는 못찍었나보다.
이건 사과향인거 같은대 향이 생각 안난다..
난 항상 세번째 쯤이 맛이 생각 안나나보다
아마 이쯤되면 뭔가 예상한 느낌이라서 아무 생각없이 먹나보다.
기억이 안난다면 그야말로 내가 생각한 그맛이었겠지 싶다ㅋㅋ

몬스터 식용색종이 과자 블루베리향
블루베리는 이름부터 블루베리인데 왜 난 보라색이어야 할 것 같을까ㅋㅋ

블루베리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베리향이 났던 것 같다.
그나저나 뒤에 죄다 뜯어놓은 식용색종이 과자들이 시강이구나ㅋㅋㅋㅋ

몬스터 식용색종이 과자를 맛별로 찍을때는 뮬랐는데, 이렇게 모든 맛을 다 같이 찍으니 더더욱 색종이 같다
아니면 이제야 색종이 같다ㅋㅋ
사진으로 보니 더더욱 접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현실은 우드보드지 느낌의 과일향 뻥과자지만ㅋㅋ
이거 맛있어서 사실 대량구매하고 싶은데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난다
색종이 하나에 열몇장정도 들어있는데 개당 2천원 씩이나 하니 말이다
2천원으로 대용량 뻥과자나 사먹어야겠다.